CU(씨유) 편의점 이번 추석부터 휴무 자율화 제도 시행, 문제점은?

CU 편의점을 운영하는 BGF 리테일은 이번 추석부터 ‘명절 휴무 자율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업계 최초로 설과 명절에도 무조건 점포를 운영해야 했던 점주들에게 선택권이 주어져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명절 휴무 자율화 제도는 점주 스스로 상권이나 입지, 매출 등을 고려해 설, 추석 명절에 점포 문을 닫을지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제도인데요. 지금까지는 명절에 휴무를 하려고 하면 본사와 협의를 해야했지만, 이젠 자율적인 판단에 맡긴다는 취지입니다.

이 번 제도는 다음달에 있는 추석부터 시행되며, 이번 달 초에 열흘 간 시청을 받았습니다.

다만, 뉴스를 보니 일부 매출이 많은 점포는 휴무를 시행하지 못하도록 지시를 내렸다고 하는데, 평소보다 명절에 매출이 30% 이상 떨어지는 점포의 경우에만 휴무 자율화 제도를 시행하도록 했다고 하더군요.

가맹점같은 경우 브랜드 이미지가 생명인 만큼 이런 결정을 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가맹점주들의 생활에도 큰 지장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8월 14,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