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용돈 보내달라는 보이스피싱 급증!

설이나 추석 명절에는 대부분 친부모, 장인, 장모님 등 부모님에게 용돈을 주는데요. 이런 점을 노린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에게 피해를 입는 피해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명절 인사나 가족 모임 등을 사칭하여 돈을 이체할 것을 요구하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URL)나 앱(어플)의 설치를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 사이트 주소나 출처가 불분명한 앱의 클릭을 유도하는 메시지는 택배 조회나 모바일 승차권, 상품권 등의 증정을 위장하는 만큼 이를 잘 모르는 고령자는 쉽게 속아 넘어가게 되죠.

이런 인터넷 사이트 주소나 출처가 불분명한 앱을 설치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자신의 폰에 악성 앱(어플)이 설치되는데, 이 앱은 금융기관에 전화하는 모든 통화를 보이스피싱 범죄자에게 연결하게 하는 앱입니다. 피해자들은 금융기관 직원이 요구하는 대로 자금을 이체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가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부모님이나 자식들이 용돈을 보내달라거나 이상한 내용의 문자가 온다면 우선 의심부터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