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을 못받고 있다면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으로 전세대출 가능

전세에 살고 있는 세입자의 경우 대부분 집이 나가야만 전세 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전세 등의 이유로 집주인에게 임차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통해 주택도시기금의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경우에 받을 수 있나요? 이용 자격은?

원래 금융기관이나 기금 전세자금대출을 이용 중인 경우에는 기존 대출을 상환하지 않으면 신규 대출이 불가능하여, 전세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면 이사를 갈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하지만, 세입자가 임차권 등기를 신청하거나 완료한 경우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 또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보증서를 담보로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대출(버팀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과 절차는?

전세보증금을 받지 못해 이사를 나가지 못하고 있는 경우에는 일단 임차권 등기를 신청하고, 주택도시기금 수탁 은행인 우리은행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주택도시기금 전세대출의 조건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조건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대출한도는 최대 1억 2,000만원인데, 신혼가구나 2자녀이상 가구는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합니다. 대출금리는 연소득에 따라 다음과 같습니다.

연소득(부부합산) 보증금 5천만원이하 보증금 5천만원 초과~1억원 이하 보증금 1억원 초과
2천만원 이하 연 2.3% 연 2.4% 연 2.5%
2천만원초과~4천만원 이하 연 2.5% 연 2.6% 연 2.7%
4천만원 초과~6천만원 이하 연 2.7% 연 2.8% 연 2.9%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1588-5000으로 문의하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