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담보대출은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할까?

전세보증금담보대출은 전세보증금을 신규로 빌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집주인에게 전세보증금으로 낸 돈을 담보로 생활 자금 등을 빌리는 상품을 말합니다. 전세보증금대출 시엔 집주인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은행에서 집주인에게 유선 통화를 통해 동의를 얻게 됩니다.

그렇다면 전세보증금담보대출은 어떨까요? 집주인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할까요?

은행권 전세보증금담보대출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선 1금융권, 2금융권(캐피탈, 저축은행, 보험사 등) 등의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전세보증금을 담보로 돈을 빌릴 땐 무조건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은행에서는 안전하게 대출을 진행하고자 하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1금융권 중에서는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의 등은 해당 상품을 취급하지 않고, 새마을금고나 수협 등의 상호금융에서만 전세보증금담보대출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 없다고 하면서 대출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100% 은행권 대출이 아니라 대부업체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대부업체 전세보증금담보대출

대부업체는 취급않하는 대출 상품이 없습니다. 연체가 있어도 돈을 빌려줄 정도니깐요. 대부업체에서 전세보증금담보대출을 이용할 땐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없습니다.

다만, 사금융은 금리(연 20% 초과)가 높은 만큼 급전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 이용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9월 23,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