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렉스·카니발 9인승, 캠핑카로 개조 가능! 자동차 튜닝 기준 변경

2020년 상반기부터는 스타렉스와 카니발 9인승도 캠핑카로 개조할 수 있게 변경될 예정이다. 승용차 및 화물차의 캠핑카 개조와 관련된 튜닝 기준이 완화되기 때문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였는데, 여기에는 튜닝 관련 내용뿐만 아니라 보조 범퍼, 전조등, 루프톱 텐트는 승인 및 검사가 면제되고, 클래식 카를 전기차로 개조하거나 수제 스포츠카 생산이 쉽도록 규제를 완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캠핑카 튜닝 규제 완화

이번 대책으로 인해 일자리도 창출되는 등 튜닝 시장이 활성화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습니다.

2014년 11인승 이상 승합차만 캠핑카로 개조할 수 있게 법으로 정한 만큼 10인승 이하 승용차는 캠핑카로 개조하는 것이 불법이었습니다.

이젠, 승용차, 특수차, 화물차 등 모든 차종으로 확대됩니다.

2019년 3월 기준으로 전국에 등록된 캠핑카는 총 20,892대로 5년 전에 비해 5배 정도 늘어났습니다. 이 중 기존 자동차를 튜닝한 경우는 30% 정도를 차지하죠.

이번 규제 완화로 연간 약 1,300억원 규모의 튜닝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소방차나 방역차 등 특수자동차를 화물차로 개조하는 것도 허용되는데요.

사용 연한이 10년인 소방차를 화물차로 개조함으로써 연간 2,200억원 규모의 튜닝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대책으로 작년과 비교해서 약 57%의 승인 대상이 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튜닝 시장 규모는 미국이나 일본에 비하면 아주 작은 만큼 이번 대책으로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8월 8,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