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금리대출자는 연 2% 초반대의 보금자리론으로 대환 가능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로 받은 사람은 안심전환대출 대상에서 제외되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 최저 1.85%부터 최고 2.2%로 전환할 수 있는 만큼 불만이 나오는 것이 당연하겠죠.

하지만 디딤돌 대출, 보금자리론 등 기존 고정금리 대출자도 연 2% 초반대의 보금자리론으로 대환이 가능할 것이라 합니다. 다만 주택 가격 (9억원 이하)과 소득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경우에는 정부에서 별도의 금리 부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금융위원회와 주택금융공사는 서민현 안심전환대출과 관련된 브리핑을 통해 고정금리 대출 이용자들도 현재의 보금자리론으로 대환하면 연 2% 초반대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과거 디딤돌대출과 보금자리론을 연 4%~5%대로 받은 사람 입장에서는 안심전환대출로 전환할 수 없다는 것이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겠죠.

현재 보금자리론으로 대환하면 연 2%~2.35%의 금리로 대환할 수 있습니다.

보금자리론의 대출 금리는 매월 시장금리를 기준으로 책정되는데, 9월 기준의 금리를 보면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에 비해 0.15% 포인트 정도 높은 수준입니다. 거의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보금자리론과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차이는?

다만, 보금자리론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과 달리 주택 가격 6억원 이하, 부부 합산 소득 7,000만원 이하, 대출 한도가 3억원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주택 가격은 9억원 이하, 부부 합산 연소득은 8,500만원 이하, 대출한도는 최대 5억원으로 차소 차이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금융당국에서 금리 부담 경감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거 같습니다.

9월 18,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