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한테 일수 대출을 받을 때 가장 주의해야할 점

신용등급이 9등급~10등급이고, 개인워크아웃이나 개인회생 등을 진행하고 있다면 은행에서는 돈을 빌릴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사금융을 이용하게 됩니다. 충분히 정식 대부업체를 이용할 수 있는데도 개인 일수 대출을 이용하는 경우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개인 일수 대출을 이용하는 방법과 개인 일수 대출 이용에 따른 문제점과 주의사항을 설명해 드립니다.

개인 일수 대출이란?

개인 일수 대출은 정식 대부업체도 아니고, 그냥 순수 개인에게 돈을 빌리는 걸 말합니다. ‘일수’는 빌린 돈을 매일 조금씩 상환하는 방식으로 매월 이자와 원금을 갚는 월변과는 다른 대출이죠.

개인에게 일수를 빌리는 경우 금리가 법정 최고 금리인 24%를 훨씬 초과하는 금리로 이용하게 됩니다. 30만원을 빌렸는데, 한 달에 뒤에 50만원을 갚아야 되고 말이죠. 이자만 20만원이니 금리가 40%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몇 번 일수대출을 이용하면 처음에는 잘 상환하겠지만, 이자가 보통 쎈 게 아니라 100% 연체를 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40만원을 빌렸는데, 70만원을 갚아야 되고, 50만원을 빌렸는데 90만원을 갚아야 되니 말이죠.

개인 일수 대출 연체 시 어떻게 하면 될까?

개인 일수 대출은 처음부터 많은 금액을 빌려 주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연체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이 이용하다보니 처음에는 30만원~60만원 정도의 소액만 빌려주고, 상환을 잘하면 점차 한도를 높여 줍니다.

하지만 앞에서도 말했지만 일수도 계속 이용하다보면 이자에 대한 부담으로 연체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연체가 되면 불법 채권 추심을 하는 업자가 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전화를 하고, 찾아오고, 직장이나 집에 찾아오고, 지인이나 가족, 친구에게 채무 사실을 알려 사회생활을 할 수 없게 만들죠.

불법 채권 추심은 엄연히 불법 행위로 징역에 처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경찰에 신고를 하면 됩니다. 그러려면 일단 객관적인 증거 자료를 확보해야 하는데, 전화 통화를 녹음하거나 집으로 온 우편물, 휴대폰 문자 메시지, 카톡 대화 등을 보관하여 증거로 제출하면 됩니다.

개인 일수 대출 이자 다 갚아야 할까?

법적으로 돈을 빌려주고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정해져 있습니다. 연 24% 이내로 월 2% 이내의 이자만 받을 수 있습니다. 즉, 10만원을 빌리면 1년 이자는 24,000원, 한 달에는 2,000원의 이자만 내면 됩니다.

30만원을 빌렸는데, 50만원을 한 달에 뒤에 갚는 건 월 60%로 대출을 받은 거나 다름 없습니다.

법적으로 따지고 보면 연 24%, 월 2%에 대한 이자만 내면 된다는 것이죠.